허위 경력과 선거자금 유용으로 물의를 빚으며 의회에서 제명된 조지 산토스(36) 전 미국 공화당 하원의원에게 법원이 25일(현지시간) 징역 7년 3개월형을 선고했다.
뉴욕 동부연방법원의 조안나 세이버트 판사는 이날 사기 및 공금 절도, 신원 도용 등 혐의로 기소된 산토스 전 의원에 징역 87개월형을 선고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선거자금을 유용해 명품 옷을 사는 등 각종 비리 의혹도 불거지며 결국 2023년 12월 하원에서 제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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