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중국, 시장 개방하지 않으면 對中 관세 철회 안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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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중국, 시장 개방하지 않으면 對中 관세 철회 안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중국에 부과한 145%에 달하는 관세에 대해 중국이 시장을 개방하는 양보를 하지 않으면 철회할 수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을 제외한 무역 상대국에 90일간 유예한 상호관세 부과를 연기할 가능성에 대해선 "우리는 협상할 것이지만, 합의도 할 것이다.우리가 설정하는 관세는 매우 합리적일 것이고, 그게 협상의 끝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로마 이동 중에 올린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글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이끄는 우크라이나는 미국과의 매우 중요한 희토류 협정 최종 문서에 서명하지 않았다"며 "이는 최소 3주 이상 지연됐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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