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아레스 나와! 격투기로 다시 붙자!" 박지성 절친, 44세에 MMA 선수로 변신…맞대결 상대로 '핵이빨 FW'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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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레스 나와! 격투기로 다시 붙자!" 박지성 절친, 44세에 MMA 선수로 변신…맞대결 상대로 '핵이빨 FW' 찍었다

영국 매체 '더선'은 25일(한국시간) "맨유 레전드 파트리스 에브라가 종합격투기(MMA) 선수로서 충격적인 커리어 변화를 감행한다.그리고 오랜 라이벌인 루이스 수아레스와의 관계를 청산하고 싶다고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프랑스 수비수 에브라는 2005년부터 2014년까지 맨유에서 뛰며 통산 379경기를 소화한 레전드 선수이다.

또 수아레스는 현역 시절 경기 중 상대 선수를 깨무는 기행을 벌여 '핵이빨'이라는 별명을 얻었기에, 에브라는 수아레스와 링에서 싸울 경우 수아레스에게 물릴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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