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통령선거 경선 후보들이 외교·에너지·검찰개혁 등 주요 현안을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이재명 후보는 ‘실용 외교’와 ‘에너지 믹스’를 앞세우며 “국민을 행복하게 만드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고, 김경수 후보는 ‘메가시티 대통령’을, 김동연 후보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을 자임했다.
이재명 후보는 원전의 현실적 필요성과 위험성을 동시에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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