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이 25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식량 재고가 완전히 고갈됐다고 경고했다.
WFP는 앞선 이달 1일 밀가루와 연료가 바닥나 가자지구 내에서 운영하던 25개 빵 가게를 모두 폐쇄했다며 가자지구 내 식량난 확산을 경고한 바 있다.
이스라엘은 하마스와 연초 합의한 42일간의 휴전 1단계가 끝난 지난달 1일 이후부터 휴전 협상이 교착되는 동안 50일 넘게 가자지구에 식량과 연료 등 구호물자 반입을 차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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