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KPGA 대회서 12년 만에 컷 탈락 "어제보다 샷감 좋았는데..팬들께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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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KPGA 대회서 12년 만에 컷 탈락 "어제보다 샷감 좋았는데..팬들께 죄송"

임성재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에서 컷 탈락해 3연패 도전이 무산됐다.

2018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진출한 임성재는 이번 대회 전까지 KPGA 투어 4개 대회에 참가해 3승과 준우승 1회만 기록했다.

PGA 투어 일정을 끝낸 임성재는 대회 개막 이틀 전에 귀국해 연습라운드 한 번 돌고 경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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