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희철 감독이 공개적으로 '이기적인 자세로 임한다'고 질타한 프로농구 서울 SK가 4강 플레이오프(PO) 2차전에서는 한껏 살아난 팀플레이를 보여줬다.
이에 전 감독은 1차전을 마친 뒤 기자회견에서 이례적으로 "프로다워야 하는데, 선수들에게 오늘 실망했다.이 부분은 짚고 넘어가야 한다.본인이 아무리 잘해도, 동료가 없으면 농구를 할 수 없다.뭔가 착각하고 있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전 감독은 "어시스트 18개가 나오면 무조건 80점대 득점이 나온다.다 잘해줬다"며 "패스가 나가는 타이밍이 있는데, 반 박자 빠르게 패스가 이뤄지느냐 여부에 산 공격인지 죽은 공격인지가 달려있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