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재현, 최원혁, 김태훈의 집중 견제에 시달린 허훈이 5점에 그쳤으나 레이션 해먼즈(13점)을 비롯한 포워드들이 공격을 이끌며 SK와 비등한 경기를 펼쳤다.
경기 종료 7분 전 문정현이 수비 방해 없이 던진 3점이 림을 외면한 뒤 공격 리바운드를 따낸 하윤기까지 쉬운 골밑 득점을 놓치자 송영진 감독은 고개를 돌리는 등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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