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장 반성문'에도 굳건한 법의 심판…김호중, 항소심도 징역 2년 6개월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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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장 반성문'에도 굳건한 법의 심판…김호중, 항소심도 징역 2년 6개월 '눈물'

음주 뺑소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수 김호중이 130장이 넘는 반성문을 제출하는 등 선처를 호소했으나, 항소심에서도 1심과 같은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으며 끝내 법의 심판을 피하지 못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김호중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고, 이에 김호중 측은 형이 무겁다며 항소했다.

이에 대해 김호중 측은 항소심에서 술타기 의혹을 강하게 부인하며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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