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들의 잇따른 호남 방문 효과 등으로 호남권 권리당원 3일 차 투표율의 타지역 대비 격차가 첫날에 비해 소폭 줄어든 모습을 보였다.
25일 민주당이 집계한 호남권 권리당원 3일 차 온라인·ARS 합산 투표율은 50.94%를 기록해 앞선 충청권(55.18%), 영남권(68.33%)과 비교해 가장 낮았다.
호남권은 민주당의 텃밭 지역으로 전체 민주당 권리당원 112만여명 중 33%에 달하는 37만여명이 집중된 곳으로, 앞선 전국 순회경선에서 일찌감치 이재명 후보가 격차를 벌려 1위를 차지하면서 낮은 투표율이 우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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