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의 한 금융기관 창구에서 보이스피싱 인출책이 현장에서 적발됐다.
금융기관 직원의 기민한 판단과 경찰의 신속한 대응으로 총 3400만원 규모의 피해를 막은 사례다.
A씨는 이날 오전 8시45분께 광진구의 한 금융기관 창구를 방문한 남성이 명의가 서로 다른 체크카드 7장을 제시하며 1000만원 상당의 현금을 인출하려 하자, 보이스피싱 인출책으로 판단하고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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