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나주시장 만나 양 지역 교류 물꼬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윤병태 나주시장이 양 지역 간 교류협력을 위한 첫 만남을 가졌다.

25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윤병태 나주시장이 목사내아를 둘러보고 있다.(사진=용인시) 25일 나주시를 방문한 이 시장은 윤 시장과 나주시 관계자들을 만나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윤병태 시장은 “나주는 한반도 최초의 금동관 출토지역이고, 영산강을 중심으로 왕건과 긴밀히 협력해 고려 왕조를 건립했으며, 고려 혜종 역시 나주 출신”이라며 “최근 광주전남혁신도시 조성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설립으로, 나주를 균형발전의 선도 모델로 만들고자 한다.나주와 용인특례시의 인연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