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정 대전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검사가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검찰을 비판하는 내용을 담은 책을 보냈다가 반송당했다.
임 부장검사는 지난 2022년 책을 출간하며 언젠가 윤 전 대통령에게 책을 직접 보내겠다는 각오를 다졌는데, 윤 전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의 파면 선고로 사저로 되돌아가면서 실행에 옮겼다고 한다.
그는 “그 아내는 박절하지 않아 디올백도 흔쾌히 받았는데, 이제 야인으로 돌아와 박절하게 후배의 책은 굳이 반송하는가 싶어 아쉽고 안타깝다”고 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