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작년 이어 업계 1위 유지…전 부문 실적 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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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작년 이어 업계 1위 유지…전 부문 실적 견조

삼성카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카드업계 순이익 1위 자리를 유지할 전망이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5일 삼성카드는 지난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3.7% 증가한 184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삼성카드 측은 이번 실적에 대해 "우량회원 중심의 안정적인 성장을 통해 신용판매 외에도 카드대출, 할부·리스 등 전 부문에서의 영업수익이 증가한 결과"라며 "비용효율성 개선 노력을 통해 판매관리비 증가가 억제되고, 안정적인 자산건전성 관리로 대손비용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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