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 고시’ ‘7세 고시’ 등 영유아 사교육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강남 3구 지역 영유아·아동의 우울증·불안장애 진료 건수가 서울시 자치구 평균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기준 해당 영역의 강남 3구 건강보험 청구 건수는 △송파구 1442건 △강남구 1045건 △서초구 822건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평균인 291건을 훌쩍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내 유아 대상 영어학원이 강남 3구에 집중되면서 영유아·아동의 건강 문제로 이어진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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