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서울시의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광진4)에 따르면, 서울시는 지난 4월 초 서울시청 외벽에 ‘서울런 대입합격 782명’, ‘서울대 19명, 고려대 12명, 연세대 14명’ 등의 문구가 적힌 대형 현수막을 게시하며 서울런 사업의 성과를 홍보했다.
김 시의원은 “‘서울런’은 교육 사다리를 복원하고,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서울시의 자랑스러운 대표 정책”이라면서 “그 소중한 가치를 학벌 중심의 성과로 왜곡해서는 안 된다”고 일침을 가했다.
또한 서울시 홍보기획관에게 “향후 주요 정책 홍보에서 공공성과 형평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명확한 원칙을 세워달라”고 강력히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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