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도 성폭행' JMS 정명석 추가 사건, 기존 재판과 병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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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도 성폭행' JMS 정명석 추가 사건, 기존 재판과 병합

여신도를 준강간한 혐의로 징역 17년이 확정된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80)씨의 추가 기소 사건이 대전지법에서 진행 중인 재판과 병합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5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박우근)는 지난 21일 강제추행 등 혐의로 기소된 정씨와 JMS 2인자 정조은씨의 사건을 기존 진행 중인 재판에 병합하기로 결정했다.

곧바로 검찰은 기존 진행 중인 재판과 병합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고 재판부가 이를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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