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트럼프 관세 정책과 관련해 한국 정부의 통상 대응력이 떨어진 배경으로 더불어민주당의 한덕수 총리 탄핵을 직접 지목했다.
안 후보는 "(민주당은)국익을 훼손한 책임이 크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25일 성남 분당구 판교 테크노벨리 앞 광장에서 진행된 'AI 기술패권시대 대한민국의 미래를 말하다' 단비토크에서 안 후보는 "미국 신정부가 출범하면 통상정책을 정하는 데 6개월이 걸리고 6개월 간 결정된 정책들이 4년 동안 지속된다"며 "민주당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을 탄핵해 그중 3개월을 허비했다"며 "결국 대한민국이 협상력을 더 잃게 된 셈"이라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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