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협상 '키' 된 한국 조선업…관세 면제 등 이끌 지렛대 되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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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협상 '키' 된 한국 조선업…관세 면제 등 이끌 지렛대 되나(종합)

한국 조선업이 24일(현지시간) 열린 한미 고위급 통상 협의에서 미국의 협력을 이끌 '키' 산업으로 다시 한번 확인되면서 향후 이어질 실무 협의에서 어떠한 지렛대 역할을 할지 관심이 쏠린다.

이번 협의에서는 구체적인 협력 범위나 내용은 나오지 않았지만 미국 측이 조선업 협력을 먼저 협상 테이블에 올린 데 이어 한국의 적극적인 투자 태도에 만족감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세 등 다른 의제에도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된다.

안덕근 장관도 베선트 장관의 발언과 관련, "저희가 판단하기에는 특히 조선 산업 협력 비전에 대해 공감대 나타낸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면서 "조선산업 협력에 대해서는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와 더불어 인력 양성, 기술협력 등 앞으로 같이 할 수 있는 부분들이 미국 행정부가 목말라하는 조선산업 역량 강화에 잘 맞아들어갔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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