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서 이상순은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가자고 하면 소파 밑에 숨고, 나가서도 거의 끌고 다닌다.애견 카페만 좋아하고 조금만 더워도 싫어하는 실내견을 어쩌면 좋냐"는 청취자의 고민에는 "복 받으셨다고 생각하면 된다.키우기 너무 좋은 강아지다"라고 답했다.
내내 부러워하던 이상순은 "저는 부럽긴 하지만 이해한다"며 반려견과의 산책을 꿈꾸는 청취자의 마음을 헤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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