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성문 130장' 김호중, 2심서도 징역 2년 6개월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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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문 130장' 김호중, 2심서도 징역 2년 6개월 선고

음주 뺑소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2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3부(김지선 소병진 김용중 부장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기소된 김호중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김호중 측은 항소심 재판에서 1심 형량이 무겁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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