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주도한 평양 53층 아파트 "붕괴 우려"…예견된 부실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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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주도한 평양 53층 아파트 "붕괴 우려"…예견된 부실공사

김정은 주도로 평양 한복판에 세워진 53층 고층 아파트가 심각한 균열과 부식으로 붕괴 우려를 낳고 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은하'는 핵·미사일 과학자들에게 배정된 상징적 건축물로, 국내 건축·건설 업계에서는 '예견된 부실공사'라며 북한식 건축 시스템의 한계를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도 북한 내 고층 건물에서 유사한 사례가 반복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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