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기아, 1분기 수익성 감소에 2분기 관세 여파까지…"어려움 잘 헤쳐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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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기아, 1분기 수익성 감소에 2분기 관세 여파까지…"어려움 잘 헤쳐나갈 것"

기아가 1분기 역대 최대 매출을 거뒀지만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감소했다.

기아는 오는 5월부터는 관세 영향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고 이에 대한 대응을 철저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본부장은 또 "관세 회피 심리 영향으로 2분기 일시적인 수요가 늘어나겠지만, 하반기에는 이 부분이 오히려 수요 감소 요인이 될 것"이라며 "6월 이후 기존에 가지고 있던 재고가 소진되면서는 경쟁사들도 관세 영향을 만회하기 위해 가격 인상 등의 전략을 취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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