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구, 42세 나이차 김혜자에 "아이같아" 수줍 고백 (천국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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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구, 42세 나이차 김혜자에 "아이같아" 수줍 고백 (천국보다)

김혜자, 손석구, 한지민이 서로의 첫인상을 밝혔다.

손석구가 자신의 첫인상을 묻자 김혜자는 "멋있다"고 답했고, 옆에 있던 한지민에게는 "항상 예쁘다"고 칭찬했다.

김혜자와 앞서 JTBC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에서 호흡을 맞춘 적 있는 한지민은 "꽃 같다"며 "제가 항상 길가에 데이지 꽃 피면 '선생님 같다'고 하지 않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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