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SKT "지연 신고 고의아냐...신고사항 파악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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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SKT "지연 신고 고의아냐...신고사항 파악하기 위해"

SK텔레콤(017670)은 유심(USIM)정보 관리 서버에 악성코드가 감염된 사건 이후, 이용자들에게 안내 문자메시지를 일괄 전송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통신 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할 가능성을 고려한 조치였다고 25일 밝혔다.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신고에 필요한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서 시간이 조금 지연이 된 것이지, 고의적으로 시간을 끌 생각은 없었다.

민관합동 수사단에서 연계해서 조사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므로 적극 협조해서 조사 진행 상황을 파악하고 추가적으로 결과를 확인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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