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 장애 프로 골프 선수 이승민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2라운드에서 상위권에 오르는 선전을 펼쳤다.
윤슬기 씨는 또 "그동안 승민이가 장애 때문에 주눅이 들기도 했고, (다른 선수들에게) 피해를 준다는 생각에 소극적인 플레이를 할 때가 있었다"며 "하지만 올해 중국 투어 퀄리파잉 스쿨 13위를 한 뒤 자신감이 생겼고, 그 흐름이 이번 대회에도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두 차례 우승한 임성재는 이날 이븐파 71타를 쳤으나 1, 2라운드 합계 4오버파 146타로 컷 통과가 쉽지 않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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