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 합의 대선 후로 넘겼지만…환율·안보 등 美 전방위 압박 우려
미국은 관세 문제 뿐 아니라 안보, 환율, 액화천연가스(LNG) 투자 등 다양한 분야 의제를 하나로 묶어 합의하는 이른바 '패키지 딜(Package Deal)' 방식의 해결을 제안한 것으로 보인다.
최상목 부총리는 또 "양측의 관심사인 ▲관세·비관세조치 ▲경제안보 ▲투자협력 ▲통화(환율)정책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논의해 나가는데 공감대가 형성된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한미 양국은 관세 문제 외에도 ▲비관세조치 ▲경제안보 ▲투자협력 ▲통화(환율)정책 등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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