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죽여 가둬놨다"...또 살인 저지른 박찬성 신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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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죽여 가둬놨다"...또 살인 저지른 박찬성 신상 공개

교도소 출소 9개월 만에 또 살인을 저지른 박찬성(64)의 신상이 공개됐다.

대전지검 형사 제3부는 함께 살던 지인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박찬성을 구속기소하고 그의 신상을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대전지검은 ‘특정중대범죄의 피의자 등 신상 정보 공개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하는 특정중대범죄에 해당하고 범행 수단과 방법이 잔인한 점, 증거가 충분한 점, 유족이 신상 정보 공개를 요청하는 점 등을 토대로 지난 17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신상 정보 공개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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