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금융권에 따르면 MG손해보험 사태 해결을 요구하는 국회 국민청원은 3만3401명의 동의를 얻는 데 그치며, 국회 공식 답변 요건인 5만명을 충족하지 못한 채 종료됐다.
이에 따라 MG손해보험 가입자모임은 금융당국과 MG손해보험 대표 등 관계기관에 전체 가입자 대상 현황 안내 문자 발송을 요청했다.
가입자모임은 보도자료를 통해 “(현 상황에 대해) 일부 가입자에게만 제한적으로 안내가 이뤄졌을 뿐, 대부분의 가입자들은 여전히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받지 못하고 있다”며 “MG손해보험이 금융당국의 관리·감독 아래 있으며, 보험계약은 법적으로 유효하게 유지되고 있고 보험금도 정상적으로 지급되고 있다”는 점을 명확히 안내해 줄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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