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제7공군이 F-16 전투기 31대를 보유한 두 번째 '슈퍼 비행대대'를 오는 10월 오산 공군기지에서 창설한다.
앞서 7공군은 작년 7월 군산기지(8전투비행단)에 있는 F-16 9대를 오산기지(36전투비행단)로 재배치해 F-16 31대를 보유한 첫 슈퍼 비행대대를 창설해 1년 동안 시범운영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두 번째 슈퍼 비행대대가 창설되면 오산기지에만 62대의 F-16이 배치되고 군산기지에는 F-16이 거의 남아 있지 않게 된다고 7공군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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