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오는 29일 대행으로서 마지막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다음날인 30일 사퇴해 대통령선거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총리실은 물론, 이 경우 다시금 ‘대대행’ 체제를 맞아야 하는 기획재정부 등 공무원들 사이에선 “한 대행이 빨리 결정을 내려주지 않고 있어 답답하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문화일보는 한 대행이 오는 29일 국무회의에서 권한대행이 대통령 몫의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지명할 수 없도록 하는 헌법재판소법 개정안에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뒤 다음날 사퇴 및 대선 출마선언하는 방안을 유력 검토 중이라고 25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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