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올 1분기(1~3월) 역대 분기 최대 매출 신기록을 세우고 긍정적 환율 효과도 작용했지만 지난해 부진했던 기저 효과에 이익이 상쇄되며 영업이익이 다소 뒷걸음질 쳤다.
기아는 1분기 실적에 대해 "하이브리드 등 고부가가치 차종에 대한 고객 선호가 지속해서 확대되는 가운데 관세 적용을 앞둔 미국 시장의 선구매 수요 및 인도와 신흥시장의 판매 호조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글로벌 판매가 상승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고 설명했다.
1분기 친환경차 판매는 하이브리드 수요 확대 양상에 따른 판매 증가를 중심으로 전년대비 10.7% 증가한 약 17만4000대(소매 기준, 백 단위 반올림)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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