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시작'…NBA 코비 데뷔전 유니폼, 경매 100억원에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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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시작'…NBA 코비 데뷔전 유니폼, 경매 100억원에 낙찰

2020년 세상을 떠난 미국프로농구(NBA) 전설 코비 브라이언트가 LA 레이커스 데뷔전에서 입었던 유니폼이 경매에서 700만 달러(약 100억원)에 낙찰됐다.

종전 기록은 그가 유일하게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한 2007~2008시즌에 입었던 유니폼으로, 584만 9700달러(약 84억원)에 낙찰됐다.

이번 낙찰가는 스포츠 선수의 유니폼 중 역대 4번째로 비싼 기록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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