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뺑소니' 김호중, 2심도 징역 2년6월…"음주량 상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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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뺑소니' 김호중, 2심도 징역 2년6월…"음주량 상당해"

음주 상태로 교통사고를 낸 후 도주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트로트 가수 김호중(34)씨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2년 6개월을 받았다.

1심 재판부는 지난해 11월 김씨에게 징역 2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고 2심 판단도 같았다.

김씨 소속사 이광득(42) 전 생각엔터테인먼트(현 아트엠앤씨) 대표와 본부장 전모(40)씨는 사고 직후 김씨 대신 장씨에게 경찰에 자수하도록 한 혐의(범인도피교사)로 재판에 함께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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