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불확실성에 멈춰있던 서울 분양시장이 다시 움직인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분양시장은 지난 1월 견본주택을 열고 2월 청약을 받은 서초구 방배동 ‘래미안 원페를라(일반분양 물량 482가구)’ 공급된 이후 3월까지 분양 물량이 사실상 제로였다.
한 업계관계자는 “통상 성수기로 여겨지는 봄 분양시장이 정치 불확실성으로 한산하게 흘러가면서, 서울 분양에 대한 수요자들의 목마름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라며 “탄핵 정국에도 서울 분양은 꾸준한 활기를 보인 만큼, 본격적인 움직임에는 더 큰 관심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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