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탈락한 경구용 비만약 레이스···국내 기업 기회 노린다
노보 노디스크와 일라이 릴리가 허가를 앞둔 가운데 국내 기업도 경구형 기술 확보 기회를 노리고 있다.
화이자는 앞서 또 다른 경구용 GLP-1인 '로티글리프론'도 지난 2023년 임상 2상 중 간독성 이슈로 개발을 중단했는데, 연이어 임상에 실패하며 경구용 비만약 개발 경쟁에서 뒤처지게 됐다.
현재 국내 기업이 개발 중인 경구용 비만 치료제 후보물질은 모두 연구개발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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