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핵 협상을 진행 중인 이란이 자체적인 우라늄 농축 활동을 중단하고 해외에서 수입한 저농축 우라늄만을 사용하라는 미국 측의 요구를 사실상 거부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아락치 장관은 이와 별개로 중국에서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도 "미국의 유일한 요구가 이란이 핵무기를 가져서는 안 된다는 것이라면, 이는 달성할 수 있는 요구"이지만 "미국이 터무니없고 비논리적인 요구를 가지고 있다면, 우리가 문제에 부딪힐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강조하는 모습을 보였다.
루비오 장관의 발언은 이란이 어떠한 용도로든 핵 활동을 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는 미국 내 강경파의 요구보다는 완화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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