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지난달 가자지구 내 유엔 시설 포격과 관련해 당초 입장을 뒤집고 오판에 따른 공격이었다며 책임을 인정했다.
이스라엘군은 "그 건물에 적이 있다는 평가에 따라 공격이 이뤄졌으며, 군은 이를 유엔 시설로 식별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지난 달 23일 가자지구 남부 라파시의 유엔 차량이 공격받아 팔레스타인 적신월사 구호 요원 8명과 민방위대원 6명, 유엔 직원 1명 등 15명이 사망한 사건이 자신들의 실수에 따른 것임을 시인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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