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재수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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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재수사한다

검찰이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을 다시 수사한다.

김 여사의 경우 권 전 회장 등과 공모해 지난 2010년 1월부터 2011년 3월까지 증권계좌 6개를 이용해 주가 조작에 가담했다는 의혹을 받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가 적용됐다.

해당 의혹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최재훈)는 지난해 10월 김 여사의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에 대해 불기소 처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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