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평화 협정의 일환으로 우크라이나의 군대 및 방위산업 보유 권리를 인정할 것을 러시아에 요구할 예정이라고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2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집무실에서 요나스 가르 스퇴르 노르웨이 총리와 회담 중이다.(사진=AFP) 소식통은 스티브 위트코프 미국 특사가 다음날 러시아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만나 이 문제를 제기하고 비공개 협상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미국의 요청은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침공의 목표로 삼은 ‘우크라이나의 비무장화’를 포기해야 한다는 의미라고 블룸버그는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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