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문재인 전 대통령이 뇌물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것에 대해 "전형적인 매관매직 사건"이라며 "문 정부의 총체적 부패와 비리, 반역적 행태가 하나하나 드러나고 있다"고 비판했다.
앞서 전날 전주지검은 문 전 대통령을 특정 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그는 "문 정부는 2018년 9·19 남북 군사 협의에 따라 남북이 비무장 지대 감시 초소(GP) 일부를 철수 시킬 때 북한 GP 핵심 시설물이 남아있는 것을 알면서 검증 결과를 조작, 북한 GP가 불능화됐다고 발표했다"며 "나아가 우리 군의 철수 허가를 받기 위해 유엔(UN)군 사령부까지 속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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