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들은 공직사회의 비효율성 개선을 위해 가장 시급히 바꿔야 할 과제로 '보여주기식·형식주의 등 가짜 노동에 따른 비효율'을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민원 등 외부적 요구 대응'(20.5%), '보고·결재·회의 등 의사결정 과정에서의 비효율'(16.1%), '조직·인사 관리의 비효율'(11.2%) 등의 순이었다.
'실질적인 문제해결보다 보고·결재 절차를 더 중시함'(4.36점), '비생산적 회의'(4.32점), '비효율적인 보고·결재·회의 등 의사결정 과정'(4.31점), '실무자의 창의적인 의견이 의사결정에 반영 안 됨'(4.23점)이라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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