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해군 대령, '무인수상정' 자료 기밀 유출 혐의로 수사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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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해군 대령, '무인수상정' 자료 기밀 유출 혐의로 수사받아

전직 해군사관학교 교수이자 해군 대령 출신 인사가 무인수상정(USV) 관련 사업자료 기밀을 유출한 혐의를 받아 군검찰에 송치된 것으로 전해졌다.

25일 군 당국 등에 따르면 국군방첩사령부는 지난해 5월 초부터 해군 대령 출신 A씨를 무인수상정 관련 사업자료 유출 혐의로 수사해 법적 검토를 거쳐 지난 2월 군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

기술 유출 의혹은 2024년 5월 해군이 방위사업청을 통해 '정찰용 무인수상정 체계 설계 사업'을 공고하면서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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