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원전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7월 한수원이 체코 두코바니 원전 2기 건설사업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데에 대해 이의를 제기한 프랑스전력공사(EDF)의 항소를 체코당국이 24일 (현지 시간) 기각했다.
이로써 최종 판단이 나올 때까지 계약 체결을 금지한 명령도 무효화 되며 한수원은 체코와의 최종 계약 협상만을 앞두게 됐다.
체코 두코바니 원전 건설사업은 약 26조원 규모로 체코 사상 최대 에너지 투자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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