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로 곱도리탕을 주문한 손님이 고기를 골라 먹고 채소만 남은 상태에서 환불을 요구해 골머리를 앓는다는 자영업자 사연이 전해졌다.
자영업자인 글쓴이 A씨는 "고객센터를 통해서 환불 요청이 들어왔다.음식은 곱도리탕인데 기름지고 냄새가 나 못 먹겠다고 한다"고 토로했다.
이어 "오늘 이 손님이 마지막이었고 그 전 배달 20건 넘게 리뷰가 좋게 달렸다"며 "음식 버리는 사진 보내면 환불해준다고 했더니 동영상이 왔다.누가 봐도 다 먹은 거 아니냐"며 손님에게 받은 동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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