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복선전철 5-2공구 붕괴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신안산선 붕괴 사고 수사전담팀은 25일 오전 9시께부터 고용노동부와 함께 포스코이앤씨를 비롯한 하청업체, 감리단 등 9곳에 수사관 60여명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시공사와 현장 사무소 관련 업체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며 "자세한 수사 상황에 대해선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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