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앨라배마주, 50대 살인범 사형집행.. "죽을 죄"라며 항소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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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앨라배마주, 50대 살인범 사형집행.. "죽을 죄"라며 항소포기

앨라배마주에서 2010년에 강간 살인을 저지른 50대 사형수가 자신이 사형 당할만 하다며 항소를 포기하고 24일 저녁(현지시간) 교도소 안에서 사형이 집행돼 숨졌다.

당시 배심은 오스굿에게 불과 40분의 토론 끝에 사형에 처할 것을 권고했다.

미 사형정보 센터 보고에 따르면 지난 2024년 동안 처형된 사형수는 165명이며, 1977년 이후로는 총 1650명의 사형이 집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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