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자금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프로야구 선수 임창용이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임창용은 2019년 12월 필리핀 마닐라에서 지인으로부터 카지노 도박자금 약 8000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다.
임창용은 KBO리그에서 통산 760경기 1725⅔이닝 130승 86패 19홀드 258세이브 평균자책점 3.75를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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