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테크노파크(이하 충남TP)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20억원대의 고가 장비를 구입해 사실상 방치한 것으로 조사됐다.
충남TP는 도입 당시 연간 사용시간을 2천250시간으로 예상하고, 장비사용으로 1년에 8천900만원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기대했다.
충남TP는 이밖에 2022년부터 최근까지 금속소재 관련 시험·분석 장비 등 7종을 24억원가량 들여 도입했으나, 장비별 가동률은 23∼42% 수준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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