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 NGO 플랜 인터내셔널(이하 플랜)은 4월 25일 ‘세계 말라리아의 날’을 맞아 기후 변화와 인도주의적 위기 속에서 심화되는 말라리아 확산 위험에 대해 경고하며,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와 신속한 대응을 촉구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플랜은 지역사회 기반의 예방 활동과 교육, 취약계층을 위한 살충 처리 모기장 보급, 성평등을 반영한 보건 접근성 강화 등 다양한 전략을 펼치며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활동을 멈추지 않고 있다.
플랜 관계자는 “말라리아는 단순한 감염병을 넘어, 기후 변화와 불평등, 빈곤이 얽힌 복합적 위기”라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예방 중심의 대응에 힘쓰고 있으며, 특히 여성과 아동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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